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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성·달서· 고령,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 체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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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shed 28 Jul 2023

달성군은 24일 달서구, 고령군, k-water 낙동강보관리단장,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 및 민간단체와 달성습지 철새보호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습니다.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, 최재훈 달성군수,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박중익 K-water낙동강보관리단장, 권동욱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과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,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, 김상민 자연보호달서구협의회장이 참석해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. 협약의 주요내용은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철새 서식환경 조성 및 먹이주기 등 보호 활동의 지원 등입니다.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광활한 하천습지로 과거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등 철새들의 도래지였으나 주변에 공단이 들어서면서 야생동물과 철새들의 서식환경이 많이 약화됐습니다. 이에 달성군은 매년 달성습지 주변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생태 보전활동 및 환경정비에 노력한 결과, 지난해 멸종위기야생식물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가 3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등 달성습지의 생태환경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. #달서구_달성군 #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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